
■ 플레이 타임 : 본편 25시간 + 후일담(이어지는 미래) 4시간 30분
■ 플레이 환경 : 닌텐도 스위치 (공식 한국어 지원)
■ 개요 : 2010년에 나왔던 JRPG인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를 현대에 맞춰 리마스터한 작품
■ 시놉시스
거대한 신(거신)의 유해를 대지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세계.
어느 날 주인공 슈르크의 마을에 거신과 공멸하였던 기계의 신(기신) 측 기계병들이 습격하여 마을 사람들을 유린하는 사태가 벌어지고, 슈르크는 신의 검 '모나드' 의 특별한 힘을 다루며 버텼지만 끝내 소중한 사람의 목숨을 잃고 만다.
그리고, 슈르크는 기신계로 여행을 떠난다. 고향을 습격한 검은 기계병을 쓰러트리기 위해...


■ 스토리/캐릭터 후기
- 지금에 와선 클리셰지만 당시에는 꽤나 먹혀들었던 소년 성장물의 정석적인 라인을 흥미진진하게 잘 포석해놨습니다. 덕분에 끝까지 달릴 수 있었네요.
- 원본은 어땠을지 모르겠으나 리마스터된 카메라 연출은 거슬리지 않고 자연스러웠습니다. 모션은 좀 구린 부분도 있지만요...

- 멜리아 캐릭터가 마음에 듭니다.
- 남성진 디자인은 별로였습니다... 특히 옷 볼 때마다 그 당시의 감성이란 도대체 무엇이었나 싶네요....

■ 시스템/전투 후기
- 빠른이동, 친절한 내비게이션 덕분에 메인퀘스트 한정으로 공략이 필요 없다는 점은 정말 만족스럽습니다.
- 서브퀘스트는 넓은 맵에 쓸데없이 가짓수만 많게 퍼져있는데다가 널널하지만 시간제한도 있어서 컴플리트 강박이 있는 사람이라면 힘들겠다 싶습니다..
- 오토전투 기반에 약간의 액티브 스킬, 위치 조정 정도만 하는 전략 운용 구조다보니까 솔직히 요즘 트렌드에 전혀 안맞아서 처음 접했을 땐 적잖이 당황했습니다... 전투가 그닥 매력적이진 않았어요....
- 무엇보다도 타격감이 전혀 없습니다. 때린건지 맞는건지 하나도 구분이 안되다보니 체력바 봤는데 갑자기 딸피여서 당황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..
- 체인어택으로 극딜 뽑으면 보스 반피가 훅 나가버리는 체력바 순살뽕맛 덕분에 어찌저찌 버텼습니다.

■ 총평
[추천]
- 15~20년 전 감성의 왕도물 JRPG 스토리에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사람
- 대검 로망, 로봇이 나오는 세계관이 좋다면 추천합니다
- 깊게 파고들면 100시간도 넘게 할 수 있고, 얕게 파려면 20시간 내외로도 압축 가능한 게임을 원하는 경우에도 추천합니다
[비추천]
- 오토전투 기반에 약간의 전략만 더하는 전투, 타격감 없는 전투는 질색인 사람
- 아무리 개선 했다지만 구세대 그래픽 및 시스템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람
이하 후일담 에피소드인 '이어지는 미래' 후기
(노스포지만 진짜 격하게 백지 상태에서 하고 싶다! 하시면 PASS)

- 멜리아 에피소드 고맙습니다....
- 노폰 레인저도 다 무시하고 메인만 달렸으면 3시간 30분정도 걸렸을 것 같습니다. 분량 적당해서 좋았네요.
- 본편 캐릭터의 일부만 쓸 수 있다보니 성능 면에선 다소 답답합니다. 깨는 것 자체는 문제 없지만요...
- 결말 부분에 살을 조금만 더 붙였으면 어땠을까 싶은 아쉬운 감이 없잖아 있는데, 어차피 제노블 2와 3가 이미 있으니까 바로 이어서 진행하면 되어서 크게 걸리는 수준은 아닙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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